[22년 여름 나트랑] 준비편-1 4박5일 여행기(비행기 예약/코로나 검사 예약/환전)

2022. 11. 24. 19:43쿼카군의 여행기/22년 7월 나트랑 4박 5일

여행 준비

「온전히 쉼을 목적으로 한 나트랑 여행」

 

19년 하와이 신혼여행 이후, 해외여행에 목말라 있던 쿼카군은 이번 여름은 무조건 해외에서 호캉스를 보내기로 마음먹었다. 코로나 격리없이 갈 수 있는 해외가 몇 군데 없었으나, 그 중 가성비와 호캉스 모두 챙길 수 있는 베트남이 있었다. 다낭, 푸꾸옥, 나트랑 등 다양한 여행지가 있었고 그 중에서도 나트랑의 퓨전리조트가 가장 끌려 나트랑으로 가게 되었다. 쿼카군은 나트랑 여행을 준비하며 들떠있는 분들을 위해 쿼카군이 먼저 다녀온 경험담을 공유하고자 한다. 코로나로 인해 인천공항 이용도 코로나 이전과 다른 부분도 있고 비엣젯 항공사 이용 등 몸소 겪은 불편을 피하는 팁들을 적어보았다.

 

나트랑 가는 길에 찍은 뭉개구름

 

비행기 예약

  • 출국) 비엣젯항공/한국 10:05~현지 13:15 (5시간10분)
  • 입국) 비엣젯항공/현지 02:25~한국 09:05 (4시간40분)

7월초에는 비엣젯항공만 취항되어 있어 다른 선택권이 없었다. 비엣젯항공은 좌석이 매우 좁고 연착이 빈번하다. 나 또한 좁은 좌석을 비행 내내 힘들었고 출발도 예정보다 50분 늦었었다. 가능하다면 꼭 한국 항공사를 추천한다. 만약 어쩔 수 없이 비엣젯항공을 예약한다면 아래 사진들을 따라 좌석 업그레이드 등을 진행하기를 추천한다. 예약하면서 힘들었던 부분들을 체크해 그림에 표시해 두었는데 쉽게 따라할 수 있다. 그리고 아래 3가지는 쿼카군이 비엣젯을 이용하며 뼈저리게 느낀 경험이므로 꼭 챙기길 바란다.

1.수하물 무게 추가

기본 무게는 쉽게 초과되므로 마음 편하게 15Kg 사전 추가한다.

현장 당일 추가시 배보다 배꼽이 큰 추가요금이 붙고, 아직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지만 체크인 하는 창구와 추가요금을 결제하는 창구가 달라 비효율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2.좌석 선택

사전 선택시 추가비용이 있으므로 넓은 비상구 좌석이 아닌 이상 비추한다.

3.기내식

탑승 전 꼭 해결하자. 다시는 먹고 싶지 않다.

비위가 강하며 평소 베트남음식을 좋아하는 이제이양은 한입 맛보더니 굶는 것을 선택했다.

(꼭 먹어야한다면.... 기내식은 달러 cash로도 결제 가능하다)

 

기내식 메뉴 - 달러 현찰로 바로 구매 가능하지만 추천하지 않는다.

 

 

순서대로 따라하면 쉽게 예약할 수 있을 것이다

 

달러 환전

  • 사전 신청(신한 어플 sol) 후 당일 지정 ATM에서 수령

공항 환전 창구는 대기줄이 길어 ATM 출금이 필수다. 주거래 은행 어플을 통해 미리 달러 환전신청을 한 후 당일 ATM에서 수령할 수 있다. ATM은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가 있어야 출금이 가능하므로 꼭 챙겨야 한다. 한국에서 베트남 동으로 환전시 수수료가 상당하므로 달러로 환전 후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 동으로 환전하길 추천한다. 다만 호캉스를 계획 중이라면 달러만으로 생활 가능하다. 참고로 나는 5일 동안 50달러도 안 썼으며 주로 카드로 결재하였다.

 

 

나트랑 여행기는 여행 준비편-1,2과

호캉스편-1,2으로 나뉜다.

- 준비편은 다음 게시글에서 계속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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