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가을 삿포로] 3일차 - 4박5일 여행기(오타루오르골당/르타오/캔들공방/오타루운하/소바야 아부한/야키토리)
여행 3일차 「오겡끼데스까? 러브레터로 들어간 하루」 밤비양과 쿼카군은 삿포로 여행을 계획하면서 오타루를 미리 맛보고자 '러브레터'라는 영화를 봤다. "오겡끼데스까" 라는 대사로 워낙 유명해서 다들 많이 봤겠지만 일본 감성에 완전히 녹아들기 적합해 오타루에 오기 전 한번 더 보는 것을 추천한다. 남자 주인공이 유년기를 보낸 곳이 오타루로 영화에서는 유리 공방이 많은 소박한 동네로 표현되었다. (참고로 남자주인공은 어제 비에이에서 볼 수 있었던 후라노산에서 운명을 달리했다.) 세월이 지나며 동네는 많이 달라졌지만 러브레터의 분위기는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오르골당 주소 : 4-1, Sumiyoshi cho, Otaru, Hokkaido 09:00~19:00 택스리펀 가능 (5,500엔 이상) - 여권..
2022.11.22